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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
프로그램을 재작성하고 Storm 1 세상을 예제로 사용한다; carries_object() 함수를 비활성화 시키고, 대신에 리보그로 하여금 낙엽 갯수를 세게 만든다.
글로벌 키워드(global keyword)를 도입한다.
세상 Around 1 를 선택한다.
시작지점에서부터 리보그가 오른쪽 벽을 향해서 도착할 때까지 얼마나 걸음을 걸었는지 세고자 한다고 가정하자. 이 작업을 수행하는 한 방법이 number_of_steps 라는 변수를 생성하고, 초기값을 0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나서, 리보그가 걸음을 걸을 때마다, number_of_steps 변수의 이전 값에 1을 추가한다.
너무 간단한가요?
저자가 상기 작업만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전에, 실험을 간단히 해보자.
시도해 보기!
다음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n = 1
n = n + 3
print(n)
출력되는 값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나서 다음을 실행해본다:
a = a + 3
print(a)
변수와 할당 연산자 = 를 공부했을 때를 상기한다. 변수는 객체에 부여된 명칭으로, 부여된 명칭으로 참조할 수 있다. 기본 형태는 다음과 같다:
변수 = 객체
# variable = object
앞에서 살펴본 예제는 다음과 같다:
length = 4
width = 6
area = length * width # 직사각형 면적
print(area) # 출력결과 24
객체 area 가 참조하는 것을 해결하려면, 파이썬에서 length 와 width 변수를 변수가 참조하는 객체로 치환한다:
area = 4 * 6
하지만, 4 * 6 는 여전히 객체는 아니다: 두 객체의 곱이다. 그래서, 파이썬이 좀더 작업을 해서 다음 결과를 얻게 된다:
area = 24
이제, 할당 연산자 = 왼편에 (변수) 명칭과 우측편에 객체 (24)를 갖는 방정식을 생성하게 되었다. 이전 예제로 되돌아가자:
n = 1
n = n + 3
동일한 변수명 n 이 할당 연산자 양쪽에 나타난다고 로직이 변경되지는 않는다: 어떤 단일 객체도 오른쪽 편에 있는 것을 먼저 알아낸다. 그리고 나서, 변수에 할당한다. 따라서, 다음 코드는:
n = 1
파이썬에게 언제든 n 을 적을 때마다, 변수 n 이 값으로 1 을 의미하게 된다. 다음줄에 다른 코드가 나와 있다:
n = n + 3
분명하게 표준 수학 연산은 아니다! 방금전에 살펴봤듯이, 할당 연산자는 파이썬으로 하여금 객체에 새로운 명칭을 할당하게 함을 기억하라. 여기서 객체는 다음 표현식을 경유해서 얻어진다:
n + 3
앞에서 파이썬에게 n 은 1 을 나타낸다고 일러줬다. 따라서, n+3 은 1+3 으로 간주되어야만 한다. 파이썬은 정수를 더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두 정수의 합을 단일 정수로 치환할 수 있다: 4. 따라서, n+3 은 객체 4 를 나타내고 , 다음 줄에 나온 코드는:
n = n + 3
실제로 의미하는 것은 다음과 같다:
n = 4
그리고, 상기 코드라인은 파이썬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주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이전에 ``n`` 값이 무엇을 의미했던지, 잊어버리고, 이제부터는 ``4`` 를 의미하는 것으로 간주한다.
a = a + 3 은 어떤가? 파이썬은 먼저 a + 3 우측편을 살펴보는데, 변수 a 는 이전에 어떤 객체도 할당된 적이 없다. 그래서, 어떤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지 알지 못하게 된다.
걸음수 세기
Around 1 세상에서 벽을 마주칠 때까지 리보그가 필요한 걸음수를 셀 시점이다. 걸음수 세는 작업이 다음 프로그램에 나와 있다:
number_of_steps = 0
while front_is_clear():
number_of_steps = number_of_steps + 1
move()
print(number_of_steps)
여러분 차례
리보그가 Around 1 세상을 쭉 따라 돌게 만든다.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리보그가 걸은 걸음걸이 횟수와 왼쪽으로 회전한 횟수를 세고, 마지막에 걸음걸이 횟수와 좌회전한 횟수를 출력한다.
힌트
number_of_steps = 0
number_of_turns = 0
think(10)
while not wall_in_front():
move()
if wall_in_front():
turn_left()
number_of_turns = number_of_turns + 1
number_of_steps = number_of_steps + 1
if number_of_turns == 4:
print(number_of_steps)
print(number_of_turns)
done()
파이썬 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은 것을 수행할 필요가 종종 있다:
number_of_steps = number_of_steps + 1
혹은:
pizza_slices = pizza_slices - 1
상기 할당 연산자는 작성하기도 길지만, 되풀이 반복하지 마세요! 라는 규칙 #3을 지키지도 않는데, 이유는 같은 행에 동일한 변수명이 두번 작성되기 때문이다. 그러한 코드 반복을 회피하도록 작성하는 더 간략한 방법이 있다. 통상 증강 할당 연산자(augmented assignment operators) 라고 부른다.
상기 코드를 다음과 같이 다시 작성할 수 있다:
number_of_steps += 1
pizza_slices -= 1
각 수학 연산자(+, -, /, //, *, **)마다, 상응하는 증강 할당 연산자(+=, -=, /=, //=, *=, **=)가 있다.
중요
증강 할당 연산자를 사용할 때, 기호 사이에 공백을 넣으면 안된다. 따라서, += 은 되지만, + = 처럼 공백이 있으면 안된다.
여러분 차례
리보그가 Around 1 세상을 쭉 따라 돌게 만든다. 세상을 돌아다니면서, 리보그가 걸은 걸음걸이 횟수와 왼쪽으로 회전한 횟수를 세고, 마지막에 걸음걸이 횟수와 좌회전한 횟수를 출력한다. 이번에는 증강 할당 연산자를 사용한다.
객체를 비교하는 것이 때때로 매우 도움이 된다. 숫자로 시작해본다.
시도해 보기!
print( 2 == 2) # 숫자 두개가 같다.
print( 2 == 3)
print( 2 != 2) # 숫자 두개가 다르다.
print( 2 != 3)
이전 학습 말미에, carries_object() 함수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리보그가 작업을 마무리 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모은 낙엽 갯수를 기록하는 방법을 이제 알게 되었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놓을지도 알 수 있게 되었다.